현기용 이사 사퇴
현기용 보험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직을 사퇴했다.
현 이사는 지난 99년 보험이사 직을 맡은이래 4년간 의약분업과 상대가치 수가제 도입 등 의료계 격변기 속에서 빠른정책 판단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 치과계 권익을 최대한 관철시키는 등 보험이사로서의 책무를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임으로 치협은 조기영 원장을 선임했다. 〈관련기사12면〉 현기용 이사는 “현직에서 물러나지만 치협과 치과계를 위해 계속 도울 것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