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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 활동 증가세 둔화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17.4%서 8.4%로

관리자 기자  2003.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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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수입 전년동월대비 8.4% 증가  통계청 발표  의료업(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 생산활동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02년 12월 및 4/4분기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서비스업 생산활동은 전년 동월대비 5.7% 증가해 지난달(5.5%)과 비교해 유사한 증가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타 공공사회 및 개인서비스업(9.1→9.9%), 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3.8→9.6%), 운수^창고 및 통신업(5.8→7.6%), 숙박 및 음식점업(3.6→4.5%) 등의 업종에서 증가세가 확대됐다.  반면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 : 17.4→8.4%), 교육서비스업(9.5→6.1%), 금융 및 보험업(4.4→3.4%), 도^소매업(5.0→2.0%)에서는 지난달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이 중 의료업의 경우 진료비 수입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8.4% 증가세를 보였으며, 4/4분기로는 전년동분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