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가 현재 진행중이거나 계획서를 제출한 생동성시험 품목이 19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이달 5일 기준으로 생동성진행 품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생동성시험을 마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품목은 25개, 진행중인 품목은 145개, 생동성시험 진입을 위한 식약청의 승인단계로써 계획서를 제출한 품목이 26품목 등으로 각각 집계, 모두 196개 품목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분별로는 심바스타틴이 14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세파클러(12개), 말레인산에날라프릴 (11개), 펠로디핀(1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약사별로는 한국유나이티드가 글리메피리드 등 17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미약품이 니페디핀 등 11개 품목을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