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치과의사회 愼德縡(신덕재)회장이 한국 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월간 문학 특집에 소설 ‘바보 죽음’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愼회장의 소설을 담고 있는 `월간 문학"은 한국문인협회에서 발행하는 권위있는 문학잡지로 2월 특집 `소설 25인집에 한명으로 선정된 것이다.
소설 “바보 죽음”은 열심히 살아왔으나 현실적으로는 바보같이 살게돼 버린 한 페인트공의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소설은 愼회장의 사실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회장의 단편소설 `바보죽음"은 베풀면서 착하게만 살아온 한 페인트공이 감전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누구하나 돌봐주는 이 없고 자기 실리만 챙기려는 인간사를 묘사한 것으로 현대사회에 만연된 개인주의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