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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 등

관리자 기자  200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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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한 학술대회 성황 메이크업쇼,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 다채 대구지부 8백여명 참석 대구지부(회장 洪東大) 종합학술대회 및 송년회가 지난 2일, 3일 이틀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원과 가족을 포함해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첫날인 2일에는 경희치대 우이형 교수의 ‘심미적 보철수복’,연세치대 금기연 교수의 ‘엔진 구동형 니켈-타이타늄을 이용한 최신 근관성형법’, 경북치대 성재현 교수의 ‘성장기 아동의 Ⅲ급 부정 교합치료의 문제점과 치료전략’, 경북치대 최재갑 교수의 ‘개원의가 시행하는 측두하악장애의 예방법과 치료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날에는 경북치대 교정학교실과 계명대 의과대학 치과교정과 등에서 테이블 클리닉도 병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학술대회 둘째날인 3일에는 서울치대 류인철 교수의 ‘심미치주로서의 치은 성형술’, 연세치대 최성호 교수의 ‘임상가를 위한 일반적인 치주처치’, 조선치대 황호길 교수의 ‘근관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김태인(태원 치과의원) 원장의 ‘개원의를 위한 치과임프란트 치료술식’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洪東大(홍동대) 대구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의 지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키 위해 처음으로 1박2일 동안 많은 연제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틀동안 경북치대 교정학교실의 포스터전시를 비롯해 메이크업 쇼, 그림전시,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해외특강 등 연제 풍성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정총, 4억3천만원 예산 승인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부활성화를 위해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梁在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5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문 및 임상증례 발표, 심포지엄 개최, 해외연자 초청을 통한 최신지견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보철 진료시 고민하게 되는 ‘뺄 것인가 말 것인가(hopeless tooth : retain or extract)’라는 주제로 교정, 치주, 보존, 보철과 교수가 참석하여 치주질환으로 인한 전치부 spacing의 교정치료 전략, 살릴 것인가 뺄 것인가?, 치주적 관점에서 본 예지성, 근관치료학적 고려, 고정성 가공의치의 지대치 고려, 가철성 국소의치의 지대치 고려에 대해 주제발표하였다. 논문 및 임상증례 발표에서는 51개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으며, 해외초청연자 특강에서는 electroforming, immediate implantaion, 금속도재 수복, 치과용합금, spark erosion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梁在鎬(양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은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고 말하고 “우리 치과보철학계에서도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학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회에서 수여하는 여송신인학술상은 韓義澤(한의택) 원장이 ‘전기방전가공법을 이용한 임프란트 보철물의 적합도 연구’라는 논문으로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학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산 4억3천만여원를 승인했다. <안정미 기자>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 개원가 초점 강연 인기 7백여명 참석 성황 대한치주과학회(회장 申瀅植) 제40회 종합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에는 3백70여명이 등록하는 등 이틀에 걸쳐 7백여명이 넘게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진행됐다. 새천년을 맞아 40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치주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응용가능한 치주-근관, 치주-보철, 치주-교정과 같은 복합치료 및 임프란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해결책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대회 첫날에는 일반연제 구연과 임상증례발표, 포스터 발표가 있었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윌리암스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한 ‘Combined Therapy’를 주제로 백승호 교수, 서영수 박사, 강우진 박사, 황현식 교수 등의 특강이 펼쳐졌다. 저녁에는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가졌다. 대회 둘째날에는 독일 튜빙겐대학의 웨버 하이너 웨버 교수와 박인출 원장, 권영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최성용 원장, 홍순호 원장, 조인호 교수, 조규성 교수 등이 참석한 심포지엄이 펼쳐졌다. 申瀅植(신형식)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