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이수구)가 지난 15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 3층 강당에서 개최한 임상교합강연회가 700명이 넘게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지부 회원을 비롯해 경기, 인천지역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경남, 제주 등 다른 지부 회원들도 상당수 참가할 정도로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교합임상 관련 강연에 이같은 참석자들이 몰린 것은 이수구 회장이 “교합강연 중 최고로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주최측에서도 놀라울만큼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이날 강연회에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는 631명이었으며, 현장 등록도 116명에 달했다.
최병철 학술이사는 “교합의 중요성에 비해 교합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않은 상황에서 각 분야에서 교합을 리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비용이 저렴하면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술강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상교합 강연회에서 김영수 서울치대 교수가 ‘교합의 과거, 현재, 미래’,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가 ‘총의치에서이 교합’, 허영구 보스턴치과 원장이 ‘구치부 고정성 보철물의 교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허성주 서울치대 교수가 ‘국소의치에서의 교합’, 강우진 전 연세치대 교수가 ‘치주보철 환자의 교합’, 이근우 연세치대 교수가 ‘전치부 심미보철에서의 교합’, 한동후 연세치대 교수가 ‘임프란트의 교합’ 등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회장 안창영)가 후원한 이날 강연회는 총의치, 국소의치, 구치부 고정성 보철물, 전치부 심미보철, 임프란트 분야에서 교합에 관한 지식을 정리해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위해 연자들도 각 분야에서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이들로 섭외된데다 강연회 등록비도 사전등록이 2만원, 현장등록이 3만원으로 아주 저렴했다. 서울지부의 효과적인 홍보도 성황을 이룬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