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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우식증 국민 5번째 질병부담 상병

관리자 기자  2004.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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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우식증이 국민들의 5번째 질병부담 상병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질병부담이란 상병발생으로 초래된 기대수명 손실년수와 병 발생으로 인한 장애년수를 합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계 심층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치아우식증은 사고 중독, 뇌졸중, 당뇨병, 허혈성질환 다음인 5번째로 질병부담이 높은 상병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상병 질병부담을 경제수준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치아우식증은 최상위층과 최하위층 간의 장애년수 차이는 별로 없었다.


즉 부자나 가난한 국민이나 모두가 전반적으로 우식증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계층간 차이가 나는 질병은 뇌졸중으로 장애년수가 최상위 계층의 경우 2001년도에 13만8611년이고 하위층은 5만7467년 이었다.
치아우식증은 최상위층이 11만7837년이고 최하위층도 12만 6587년 이었다.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5대 다빈도 암의 최하위층 장애년수는 3만5042년, 최상위층 장애년수는 1만9398년으로 부자국민의 암 발생 피해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병도 최하위층의 장애년수가 16만2841년이고 최상위층은 12만7284년으로 계층간 격차가 컸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