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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임박 경희치대 교수인력 보강

관리자 기자  2004.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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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워크숍서 결정


경희치대(학장 박상진)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앞두고 교수인력을 보강키로 했다.
경희치대는 또 복합학위과정 도입, 교육과정 개발, 학칙 보완, 치과기자재 확충 등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강촌 LG리조트에서 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정착을 위한 교수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희치대는 대학설립운영 규정에 의해 전문대학원의 법적 교수 수가 확대돼야 하며 이에 따른 행적 요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교실별 장단기 교수인력 수급계획을 합리적으로 도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키로 했다.
학칙과 관련, 기존제도에 의해 선발한 학생들의 학사일정과 전문대학원으로 입학하는 학생간의 학칙이 별개로 적용돼 이에 대해 논의하고 기존 대학 입학자들의 유급이나 휴학 발생시의 처리 방법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또 전문대학원 전환과 경희치대 신축관 건립에 따른 시설설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임상 및 기초 실습 장비의 선정과 구입 등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기자재를 구입키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또 이기수 교수와 이진용 교수가 각각 교과과정(안)과 DMD-PhD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원종 기조실 부처장은 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전체적인 업무추진 계획과 인적구성원 수요 및 시설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