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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종합학술대회 임박 지적·문화적 욕구 채운다 21개 특강·6개 최신지견·25개 포스터 발표

관리자 기자  2004.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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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규모의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그리고 문화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11일 앞으로 다가왔다. <관련기사 10·11면>


5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서울교육문화회관 및 aT센터에서 열릴 치협 제45회 종합학술대회가 11일 남은 가운데 가족나들이를 계획한 치과의사들과 지적, 문화적 욕구에 목마른 치과의사들에게 즐거운 기대감을 주고 있다.
‘치의학의 미래를 생각하며’를 대주제로 하고 ‘신기술과 신재료의 만남’을 소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21개의 특강, 6개의 최신지견, 17개의 일반연제, 4개의 테이블클리닉, 25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15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서울교육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환타지아 덴탈레’가 열려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가족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aT센터 제1, 2 전시장에서 국제대회 못지 않은 규모로서 343개 부스, 120여개 업체가 약 3000여종의 최신 기자재를 선보이며,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달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김종열 종합학술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치협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기존의 학술대회와 달리 강연의 내용은 전문적이기보다 실용적으로 구성했으며, 치과기자재와 문화이벤트를 풍성하게 구성했으므로 회원들이 즐겁게 웃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