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1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제92차 세계치과의사연맹(회장 윤흥렬·이하 FDI) 총회에 참가할 치협 대표단이 구성됐다.
최근 치협은 수석대표로 정재규 협회장, 안성모 부회장, 문준식 국제이사 등 3인, 교체대표로 윤두중 총무이사, 김동기 재무이사, 송요선 공보이사 등 3인, 옵서버로 조기영 보험이사, 김재한 군무이사 등 2명을 각각 확정했다.
인도에서 가장 크고 시설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개최될 이번 FDI 인도총회는 공식일정에 앞서 9월 7일부터 대표자 회의, 이사회 등이 열리고 10일부터 13일까지는 학술대회 일정이 나흘간 진행된다.
또 테마의 밤, 환영식, 골프대회, 인도 전통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사교행사 및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