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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에 송을로씨 선임 전남치대 동창회 20차 정기총회

관리자 기자  2004.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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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동창회가 치과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선다.
전남치대 동창회는 지난 1일 광주 무등산 파크호텔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자랑스런동문상 수여식을 갖고 내년 말까지 40억 모금을 목표로 동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새 회장에 송을로(2회) 동문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 손철용(3회), 정은희(3회) 동문이 선임됐다.


송을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전남대 치과병원 건립과 임상교육관 건립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동창회는 아울러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 홍보에도 신경써 치과의사 위상 제고에도 노력키로 했다.


또 이날 전남치대 동창회는 지난해 회무 및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올해 자랑스런동문상에는 경인지부의 조선족을 위한 치과진료소 봉사단이 진료 봉사활동의 공로로 수상했다. 또 공로패는 동창회보 ‘목련’ 편집위원장을 맡은 조관표 동문과 박창헌 동창회 광주지부장이 수상했다.


총회 전 있은 학술대회에는 장명조(경남 늘푸른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고객관리를 비롯해 마케팅, 재정관리, 직원관리 등 성공하는 치과의 7가지 비밀에 대해 강연, 주목 받았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