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 부산지부(회장 고천석)는 지난달 29일 부산시치과의사회관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소아치과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살펴봤다.
김신 부산치대 교수는 소아치과의 미래를 17가지 세부항목으로 나눠 상세한 통계 자료와 함께 전망했으며, 이재천 어린이치과의원 원장은 개원가의 입장에서 향후 소아치과 방향을 예방, 청소년, 교합유도, 장애우, 모자보건 및 세계화로 제시했다.
음종혁 개구쟁이치과의원 원장은 “입추의 여지 없이 강당을 꽉 메운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어지는 질문에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겨 마칠 수 있었다”고 행사분위기를 전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에 감사하며 학회의 발전을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