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처음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있는 서울치대를 비롯한 5개 치대와 내후년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부산치대 등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심층 면접을 치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추진단(단장 김중수)은 ‘치의학전문대학원 심층면접’을 주제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유성관광호텔에서 연수회를 가졌다.
시험 시행에 앞서 보다 내실 있는 심층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학 전공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의학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각 대학들이 각자 면접방법 및 계획, 면접예비문항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