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12주 과정 연수회

일선 개원가 임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근관치료학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미르네트워크 임상교육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 과정으로 광주 근관치료학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개원가에서 가장 많이 접하면서도 숙달된 치료법을 요하는 근관치료를 체계적인 과정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환자들의 덴탈 아이큐가 높아짐에 따라 치아를 보존하기를 원하는 추세에 발맞춰 마련 돼 의미가 깊다.

12주동안 다루게 될 이번 강연의 주요 내용은 근관계의 개방, 근관세척 및 형성, 3차원적인 근관충전으로 이뤄지는 비외과적 근관치료 술식 등이 논의된다.
메인 연자로는 현 미르치과병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윤창·김대업 원장이 나서며, 장소는 광주 미르치과병원 7층 세미나실이다. 연수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062-232-939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