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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우리는 하나” 경기지부, 원로회원 위로연 개최

관리자 기자  2004.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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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경기지부(회장 김성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지부회관 및 용인 소재 양지파인 리조트에서 제13회 원로회원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위로연은 82세의 고령인 김의식 고문을 비롯해 류시복, 정창현, 이문영 원로회원 등 많은 원로회원들과 김성우 경기지부 회장, 심재진 의장, 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원로 위로연에는 70년대 초 경기도와 인천시가 통합돼 운영되던 당시 함께 회무를 이끌었던 이선재, 홍충옥 원로회원(현재 인천지부 회원)과 경기지부 회무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경남 마산의 김화석 원로회원이 초대돼 더욱 의미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경기지부 회관에서 진행된 첫째날 원로회원 위로연에서 원로회원들은 치의학 역사관을 둘러봤으며, 경기지부의 어제와 오늘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과 영화 실미도를 관람했다.
또 영화상영이 끝난 후에는 저녁만찬과 함께 여흥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기념품 전달식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어 다음날에는 한국민속촌에 들러 판굿놀이, 줄타기, 전통혼례 등의 민속놀이를 관람했다.
최수정 리포터  / 경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