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로얄호텔서

서울치대 16기 동기회(회장 최광철)가 다음달 2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46년간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온 서울치대 16기 동기회는 국내외 대학 강단에 몸담았던 동문이 총 16명에 달할 정도로 공직 출신이 많은 기수로 유명하며, 내년 서울치대 임성삼 교수를 끝으로 전원이 공직에서 퇴임하게 된다.
이번 동기회에서는 오는 31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권혁춘, 김종배, 박태원, 이선형, 장익태 교수 등 5명의 서울치대 교수와 이종갑 연세치대 교수 등 퇴임을 앞둔 동문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최광철 회장은 “퇴임하는 교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