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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심미전략 ‘준비 끝’ #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관리자 기자  2004.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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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대구서 추계학술대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소혜일)가 오는 5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 5층에서 개최하는 추계학술대회 준비를 모두 마치고 손님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 경북지부(회장 박성배)가 주관해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 전날 워크숍 등 행사전반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학술대회 주제도 임프란트 치료의 최종목표인 심미와 기능에 맞춰 ‘최선의 심미와 기능을 얻기 위한 임프란트 치료전략’이라는 주제로 해외연자 특강, 치과위생사를 위한 특강 등 총 11개의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


컨벤션홀 2에서는 임프란트 관련 업체가 거의 모두 망라된 70여 부스의 기자재전시회가 마련돼 한자리에서 임프란트 기자재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 성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정호원 총무이사는 “대구에서 임프란트를 주제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스탭들과 함께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 최소 500명에서 700명 규모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총무이사는 “임프란트를 주제로 치과의사들이 뭉칠 수 있는 큰 행사로 지부사업에서 큰 획을 긋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스탭들과 함께 참여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손동석, 한종현, 김수관, 허익, 우이형 교수 등 교수들과 서봉현, 허영구, 엄승일 원장이 연자로 나와 다양한 증례의 심미적 임프란트 치료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연자로는 영국에서 왕성한 임상가로 활동하고 있는 Stewart Harding 박사가 ‘Tapered implants-the shape of things to come’을 주제로 어얼리 로딩에 대한 최근의 생각과 향후 추세 등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치과위생사를 위해 미르치과병원 이승애, 김희정 씨가 ‘효과적인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넥스덴치과병원 김윤정, 김주미 씨가 ‘임프란트 환자의 경영관리’를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혜일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은 “이번 대구 경북지부 학술대회를 통해 한단계 더 높은 임프란트 치료를 위한 학문적 발전을 이루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054-474-2275(정호원 총무이사)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