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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서울광화문도장 치과의사회 박 종 우 회장

관리자 기자  2004.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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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는 생활의 도’ 치의동참 기대”“많은 치과의사들이 자연의 섭리를 바탕으로 한 증산도에 관심을 갖고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증산도를 따르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증산도 서울광화문도장 치과의사회’가 지난 21일 결성된 가운데 박종우 회장은 이같은 희망을 밝혔다.
김성준 원장의 권유에 의해 90년도에 증산도에 입도한 박 회장은 “치과의사들은 의술의 이상과 의료의 현실이 틀리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 의학의 진실과 현실의 불일치 속에 살고 있다”며 “치과의사들이 현실적이면서 이상주의자도 될 수 있는 만큼 증산도를 알리고 모임에 동참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증산도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하며, 수행도 함께 해야 하는 생활 속의 도”라며 “치과의사들이 모여 증산도에 대한 공부와 함께 수행도 하고 임프란트 등 최신 학문에 대한 연구도 해나가는 모임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아울러 “증산도의 길을 가는 치과의사들은 순수하면서도 지식 면에서 뛰어나다고 자평한다”며 “비록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큰 모임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회장은 연세치대 15회 졸업으로 현재 서울 은평구에서 햇님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문의 : 018-362-7161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