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학술강연 펼쳐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최기열)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부터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치과용 금속재료에서부터 고분자, 세라믹재료까지 최신의 치과재료 흐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치대 치과재료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용 금속, 고분자, 세라믹재료 등 3개 토픽으로 나눠 일본 치대 교수 3명을 포함한 총 26개의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졌다.
치과용 금속재료와 관련, 전남치대 치과재료학교실의 ‘다양한 티타늄 산화 박막 제조방법에 의한 티타늄 금속의 착색법’과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및 연구소팀의 ‘인공타액 내에서의 Ti-Ag 합금의 부동태 피막’ 등 13개의 학술 발표가 있었다.
또한 경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의 ‘제6세대 상아질 접착제의 산부식 거동’ 등 고분자 재료 5개, ‘치근관에 투입된 수산화칼슘의 화학적 변화’ 등 세라믹 재료 관련 6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학술 강연 가운데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타카오 하나와 교수, 도꾸시마대학 마사유키 콘 교수와 푸미아키 카와노 교수의 학술강연이 포함돼 일본 치과재료계의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치과재료학교실 교수 및 연구원, 대학원생, 개원의, 업체 및 연구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 학술정보 등을 교환하며 치과기자재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학술강연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간친회를 갖고 친목을 다지면서 학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활발한 학술활동 기대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BAO·회장 허영구)가 지난달 27일 저녁 서울 방배동 용수산에서 제2기 Faculty 임명식을 갖고 한번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이승현, 김원상, 이성훈, 김성현, 김학범, 이철환 원장 등 6명이 허영구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으로 받고 BAO Facul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
BAO 패컬티는 앞으로 연구회가 주최하는 연수회를 어시스턴트 하면서 강의도 담당하고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허영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 가운데 실력이 우수하고 뜨거운 분을 선별해 패컬티로 모셨다”고 격려한 뒤 “힘을 합쳐 영원한 BAO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보스톤연구회는 이날 새로 임명된 패컬티들에게 임명장과 함께 BAO 임프란트센터 지정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영구 회장, 김종진 부회장, 이달호 총무이사, 김종진 국제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해 패컬티 임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팀웍을 다졌다.
한편 BAO 임프란트연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고급 임프란트 과정을 새로 시작했다. 기초과정을 마쳤거나 어느정도 시술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과정은 당초보다 지원자가 많아 2개팀으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
이윤복 기자스프린트 치료·턱관절 세정술 익힌다#(사)대한턱관절연구회 (내달 2~3일)
7명 연자 이론·실습 강연실습위주의 스프린트 치료 및 턱관절 세정술 강연회가 열린다.
(사)대한턱관절연구회(회장 정훈)는 최근 제21기 스프린트 치료 및 턱관절세정술 연수회를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사)대한턱관절연구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툴리늄 톡신, 스프린트 치료 및 턱관절세정술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는 정훈 회장을 비롯 이한주, 김영균, 김태우, 전주홍, 박양호, 양병호 교수 등 총 7명의 연자가 이론 및 실습 강연에 나선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첫날 정훈 회장이 ‘TMD의 치료계획 및 치료방침’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 ▲TMD의 진단, 상담 및 투약, 악관절세정술 ▲TMD의 치료에 Botulinum toxin 주입, Hyaluronic acid 주입, 초미세직경내시경술 응용 ▲TMD를 고려한 교합 및 보철 치료 ▲TMD를 고려한 교정 치료 ▲TMD를 고려한 교정치료 증례 등을 주제로 TMD 치료의 중점 사항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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