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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의료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 지도자 워크숍

관리자 기자  2004.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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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워크숍(의사분야)’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경주, 대전 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각 국가의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처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한민족 의료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외동포 의사들 간에 전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에 구성된 한민족 의료네트워크는 국적, 인종, 종교 및 성별에 관계없이 단체의 설립 목적에 기여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의사 및 치과의사들을 회원으로 하며, 세계 의료 이슈들과 관련한 차세대 리더쉽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게 된다.
의료네트워크는 또 과학,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및 현안들에 대한 입증된 정보의 교류 경로로 차후 설립되는 한국인 보건의료 단체의 본보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