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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향상 이룬 학술대회 였다”

관리자 기자  2004.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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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질적인 향상을 이룬 학술대회였습니다.”
지난 4일 열린 제26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학술대회의 황윤숙 추진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이같이 평가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해는 양적으로 성숙한 대회였다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의 단점을 보완, 학술적인 면을 강조한 질적 확충의 계기였다”고 밝혔다.
특히 황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치과위생사들의 세심한 특성을 잘 살린 대회였다는 평가에 대해 “치위협은 감성적인 면이 큰 조직”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회원간의 결속이라는 부분에도 크게 기여하는 페스티벌의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물리적인 힘을 써야할 때와  장소문제가 가장 아쉬웠다는 황 위원장은 향후 치위협 학술대회의 방향에 대해 “첫째 주제를 정해서 테마위주로 진행할 것, 둘째 기자재 등의 부스 규격화, 셋째 장소 확장 및 재검토 등의 문제를 고려해 나가야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평소 “후배 치과위생사들의 꿈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황 위원장은 “일간지 등 매스컴에 치과위생사로서의 활동과 역할을 적극 알리고 있으며 이는 곧 치과계 전체로 볼때도 큰 홍보 효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