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베이직코스
아원임프란트연구회가 미래임프란트연구회(회장 김오환)로 새롭게 출발함과 동시에 다음달 1일부터 매주 금요일 8시, 총 10주 코스의 제11기 임프란트 베이직 코스를 진행한다.
아원임프란트연구회는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를 주축으로 구성돼 지난 200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0기의 기초과정 연수를 진행, 지역 치과의사의사들의 임프란트 시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오는 11일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기존 교육에 연구기능을 대폭 확대한 ‘미래임프란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미래임프란트로 새출발 직후, 첫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연수회에 맞게 임프란트 시술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짚어줄 예정으로 ITI와 Frialit-2 및 다양한 임프란트 시스템을 이해하도록 하고 체계적인 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 술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라이브 서저리의 참관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강좌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시술 지원 및 견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회에는 양상일 양상일치과의원 원장, 양명철 아름다운치과의원 원장, 소병수 하얀치과의원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하며, 전북치대 김형섭 치주과 교수와, 송광엽 보철과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여, 개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이론과 기본 술식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임프란트연구회는 오는 11일 전북치대 치과대학 신관 1층 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