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하루평균 36명이 자살, OECD국가 중 헝가리, 핀란드, 일본에 이어 4번째로 자살률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자살사고를 줄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공동으로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정한 바 있다.
이날 우리나라도 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와 범 국민생명존중운동본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