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회장 홍경자)는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치러진 본선에는 신청자 300여명 중 예선을 통과한 서울·경기지역의 생후 4∼6개월된 모유수유아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기준은 신체계측점수를 통한 성장상태, KIDS검사도구에 의한 발달정도, 모자간 애착도, 엄마의 모유수유 지식정도, 식이 등을 평가했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강건(남·5개월) 아기가 선발돼 상장과 금10돈 메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조대규 교보생명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