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강연회 겸 GC Green Society 임상 강연회
“복합레진 수복 최신지견으로 임상 스트레스를 날려 드립니다.”
2004년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최기열) 학술강연회 겸 제 10회 GC Green Society 임상강연회가 다음달 6일 부산·영남지역(부산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7일 광주·호남지역(무등산관광호텔), 8일 서울·수도권 지역(프라자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강연에는 최경규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참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기 위한 ‘복합레진 수복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전치부 심미수복’, ‘구치부 심미수복’, ‘복합레진수복에서 발생하는 과민증의 해결’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복합레진 수복은 치질에 수복재료를 접착시켜 유지하는 방법으로 치아와 같은 색의 재료로 치아 우식이나 파절 부위를 수복하거나, 치아 사이의 틈을 메우는 등 최근 임상에서 심미 수복재로 활용빈도가 높다.
하지만 정확한 접착과정이 요구되고, 중합수축과 그에 따른 응력 발생으로 인한 변연적합성의 문제, 강한 교합압에 의한 마모와 변연의 붕괴, 교합면 및 인접면에서 해부학적 형태와 접촉점을 부여 등 개원의들에게는 상당한 고려와 주의가 필요한 시술로 100%로 만족감을 얻어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응축형 복합레진의 마모에 관한 연구’,‘ 복합레진의 중합 수축응력에 상아질 접착제의 영향’,‘응축형 복합 레진의 특성’,‘와동의 형태가 복합레진의 수복에 미치는 영향’등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온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에서 만족할 만한 새롭고 혁신적인 재료와 임상 술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로 02)313-227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