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레이저 워크숍 성료

치과용 레이저를 통한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주)오리엔트 MG가 주최한 오퍼스레이저 워크숍이 지난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렸다.

‘치과치료문화를 바꾸자(다가오는 경쟁시대, 레이저로 차별화를 갖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치과용 레이저 마케팅의 유명연자인 사무엘 세갈 박사가 연자로 초청, 치과레이저를 활용한 병원 마케팅 전략 및 치과레이저의 임프란트 활용 등에 대해 강연했다.
세갈 박사는 미국에서 덴탈클리닉을 7개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치과관련 컨설팅회사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1부 강연에서는 ▲치과용 레이저를 통한 마케팅 전략 ▲임상적 장점 ▲치과용 레이저에 대한 여러 가지 변화들 ▲레이저와 진료술식의 결합 등에 치과용 레이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됐다.

세갈 박사는 “레이저 사용시 임상적 장점으로는 수술부위에 최소한의 통증, 치아삭제에 있어서의 선택성, 마취없이 치료가능, 출혈을 최대한 억제 등이 있다”며 “치과용 레이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치과의사들과는 마케팅 및 술식에서 차별성을 가질 수 있으며, 술식시간도 최소화돼 운영에 도움을 주는 등 한가지 진료만으로 리스크가 큰 개원의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만찬후에 진행된 2부에서는 치과용 레이저의 시연과 경조직 치료시 임프란트 적용에 관한 핸즈온 순서가 진행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