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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방사선 책임자 교육 내달 24일부터 전국 실시

관리자 기자  2004.09.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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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병의원의 방사선 안전 관리 책임자로 선임된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의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이 다음달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해당자는 ▲파노라마 또는 세파로 촬영장치를 소유하고 최근 개원한 병의원 원장 ▲스탠다드급 X선 발생장치를 소유하고 있으나 주당 최대 60회 촬영 이상인 치과 병의원 (동작 부하가 10mA/min) ▲한번도 안전관리 교육을 받지 않은 병의원 ▲치과위생사가 안전관리책임자였으나 최근에 교체된 병의원 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 종료와 동시에 이수증이 발급되며 등록만 하고 교육장을 이탈할 경우 발급되지 않는다.
특히 교육참가자는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교육대상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지역은 네번의 교육 날짜가 잡혀 있다.
다음달 26일에는 서울아산병원동관 6층 강당에서 강동, 강북 등 16개구 치과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있다. 이어 11월 7일에는 이들 16개 구 치과병의원 중 참석하지 못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이 있다.
11월 23일에는 강남, 강서 등 9개구를 대상, 안전교육이 펼쳐지며 역시 추가교육이 12월5일 잡혀 있다.
한편 교육대상자가 해당지역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타 지역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일정 문의 (02)578-8003 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