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원장(김성수치과의원)이 국학운동시민연합 대전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국학운동시민연합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 지구경영을 이념으로 하는 국학원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민간단체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유산인 국학 정신을 계승, 보전시켜 후손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갖게 하고 민족정기와 혼을 되찾는 것이 목표.
김 신임회장은 “치과의사로서 이같은 중책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민족사관, 전통문화, 홍익철학 등 민족전통 문화인 국학 정신에 입각, 소시민적인 삶에 안주하지 않고 국가와 민족에 헌신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고구려사 바로잡기 등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도 국학정신으로 접근 풀어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16일 대전을 통과하는 ‘바른 역사와 평화 기원 전국 달리기" 행사단의 지역 책임을 맡아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김 회장은 현재 대한치과이식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도 맡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