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열린우리당내 인사중 3번째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리서치 전문 조사기관인 TNS에 의뢰, 열린우리당내 가장 호감가는 정치인을 조사한 결과 김 장관은 15.4%를 차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해찬 국무총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중 정동영 통일부장관으로 34.6%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이해찬 국무총리가 22.0%로 두드러진 약진을 보였다. 또 국무총리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김혁규 의원은 6.4%의 지지도에 그쳤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