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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제안의견 반영방안 논의 치정회 실무위원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04.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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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가 지난 8월 21일 정책토론회 개최이후 첫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발전적 의견을 어떻게 반영시켜 나갈지 이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치협회관 1층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치정회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담당위원들이 맡아 보다 심도있게 연구한 뒤 다음 실무위원회에서 발표키로 했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 가운데 ▲Think Tank 성격의 자문기구로 정책개발에 대해서는 권오양 위원 ▲합법적인 로비와 로비스트 양성에 대해서는 김지학 위원 ▲치과의사 정치지망생 및 치과계 우호적인 인사 지원은 이희권 위원 ▲회장과 감사선출 방식 개선 등 규약개정은 김윤만 위원 ▲자체행사 운영개선은 안영재 위원이 각각 맡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2회 정기상임위원회를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이수백 상임부회장이 담당키로 결정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을 다소나마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 청구교육을 추후 더 연구·검토 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가칭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최대균)가 마우스 가드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과 대한악기능교합학회가 악기능교합과 신체기능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하는데 방법론을 동원, 그 실체를 연구에 따른 재정적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두 학회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관련 실무위원회는 학회 지원에 대해서는 치정회에서 직접 지출을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며, 치협을 통해 정식으로 요청해 여러 가지 타당성을 검토한 후 지원방향을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