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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심미 임프란트 공개 ●백병원 치과

관리자 기자  2004.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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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창 원장 초청 화요세미나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되는 백병원 세미나가 지난 14일 서울백병원 P동 602호 강의실에서 시작됐다.
세미나에서는 최용창 원장이 ‘전치부 심미 임프란트’를 주제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 원장은 강의에서 전치부 임프란트 시 dental papilla와 관련 환자에게 설명하는 법, 임상 적용법, 임상적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 원장은 “전치부 임프란트 시술 시 임프란트와 인접 치아가 가까이 있으면 뼈손실이 일어남으로 3∼4mm 정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임프란트와 임프란트 사이의 papilla 유지가 가장 어렵다. 스탠다드로 2개 심을 시 4mm 정도 떨어져야 papilla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또 “전치부 임프란트는 절대 깊이 심어선 안된다. 또 너무 얕게 심어서도 안된다. 3mm정도가 적당하다”며 “full mouth의 경우 전치부 임프란트를 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오성진 백병원 교정과 교수는 “백병원의 오전세미나는 89년부터 금요일에 개최된 바 있다. 그러나 중간에 중단된 후 최근 다시 시작하게 됐다. 개원의의 진료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병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