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치과계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장 등 5개 과장직위를 공모를 통해 뽑기로 <치의신보 9월 16일자 4면> 한가운데 구강정책과장 직에 모두 7명이 지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공모 마감결과 5개부서 과장 공모에 모두 34명이 지원, 평균 6.8:1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구강정책과장에는 7명이 지원했으며, 사회정책총괄과장 7명, 의약품정책과장 6명, 식품정책과장에 7명이 암관리과장 7명,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 응시대상은 복지부 본부와 소속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 110여명 중 해당 직위전보 희망자였다.
복지부는 지원 과장별로 면접을 통해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 장관 면접 등 인사절차를 걸쳐 최종합격자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과장급 공모에는 현재의 과장들보다 젊은 서기관들의 지원이 많아 연령대가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