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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러스]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에리트리아’ 지원

관리자 기자  2004.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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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저개발국가에 보건의료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3월에 설립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지난 18일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에리트리아(Eritrea)"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리트리아는 지난 93년 우리나라와 수교 했으며, 아프리카내에서도 최빈국으로 꼽힌다.
지난 4월 북한 용천 폭발사고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사업에 나서는 재단은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 물품을 에리트리아 수도 아스마라 남부 외곽 빈민지역 고다이프(Godaif) 병원의 현대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에리트리아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은 2007년까지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고다이프병원 의료장비와 의약품 지원 외에 의료진을 파견, 의료봉사 및 보건교육사업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