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상과 가운데 구강악안면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정인원 이하·구개협)가 창립 됐다. 개원의 중심의 협의회는 이미 메디컬에서는 활성화 된 것으로 치과계에서는 처음이다.
구개협이 지난 17일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구개협의 회원 자격으로는 치대에서 구강외과를 전공한 개원의로 치과병원 또는 종합병원에서 턱수술을 하거나 관심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진규 준비위원장은 이날 경과 보고에서 “지난 6월부터 구강외과협의회 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관계자들이 모두 공감해 협의회 구성에 최종적으로 합의하고, 기초적인 회칙 등 초안 마련에 들어가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회장에는 정인원 원장(목동 예치과병원)이 추대됐고, 감사에는 기화영 원장(그린몰 치과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초대회장에 추대된 정인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개협의 구성의 첫째 목적은 회원간 친목 도모에 있고 그 기반 위에 치과 진료 부분, 특히 구강외과의 권익을 지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참조>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