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스마일재단 고문으로 공식 위촉됐다.
스마일재단(이사장 임창윤)은 지난 15일 임창윤 이사장을 비롯, 1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피텔 앰버서더호텔 1층 사파이어룸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나 의원은 이날 위촉식에서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의료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혔다.
나 의원은 지난 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부산 및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지냈으며, 2002년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여성특보를 지냈다.
현재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고문, 국회연구모임. ‘장애아이,We Can" 회장, 한나라당 장애인복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