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의치를 위한 연수회가 개최된다.
경희치대 보수교육위원회 및 보철과는 다음달 9일과 10일 양일간 경희치대 병원 및 대학원 강의실에서 ‘총의치학의 임상과 이론’을 주제로 연수회를 연다.
최대균 병원장과 권긍록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총의치의 모든 것을 강연할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총의치의 진단과 예비인상, 개인트레이 제작, 변연 형성과 최종 인상 ▲최종 모형과 교합상 제작, 악간관계 기록, 인공치 선택과 배열 ▲납의치 시적, 재부착을 위한 준비과정, 최종의치 및 교합조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최대균 병원장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 인상에서 최종인상 악간관계 기록과 교합조정, 최종 의치 장착까지 시행해 봄으로써 각 단계별로 부딪칠 수 있는 어려움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임상과 함께 총의치 기공도 함께 실습함으로써 기공과 임상의 접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958-9340, 2(강경희)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