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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마비 약품치료로 개선” ●연세치대 평생교육원·구강내과학교실

관리자 기자  2004.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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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교수 초청 강연회


연세치대 평생교육원(원장 최종훈)과 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이 공동으로 마련한 ‘임프란트 발치 후 신경통 및 지각이상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 세미나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및 6층 세미나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개원가에서 치과 진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지각마비 증상을 외과적 수술이 아닌 약품 치료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와 임프란트, 발치후 신경통 및 지각이상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환자 다양한 증례를 통해 보여줬다.


김성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번 강연은 치과 진료 후 지각 마비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지각 마비 증상은 임프란트나 발치 또는 치주, 보존, 심지어는 스케링 등 모든 치과 영역에서 발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날 강연은 Neurosnsory Stent의 제작 및 장착 실습과 개구 장애와 TMD 등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알찬 강연이 됐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