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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트너·CHC 중국에 ‘예 메디컬센터’ 설립한다

관리자 기자  2004.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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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경영 전문 기업인 메디파트너(주)(대표 박인출)가 중국 병원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디파트너(주)는 21일 홍콩 상장회사인 CHC(China HealthCare Holdings)와 중국 대도시에 2년 내에 10개의 ‘예 메디컬센터’ 병원을 설립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메디파트너는 해외병원사업을 전담할 예 메디컬 그룹을 설립, 경영과 교육, 현지 의료인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CHC는 중국 위생부와 공동으로 설립한 BUMA(Beijing Universal Medical Assistance Co. Ltd.)를 통해 병원 개설 인허가 및 현지 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중국내 설립할 병원은 ‘예메디컬센터’라는 통일된 브랜드를 사용하며 한개 병원의 투자액은 30억원 내외로 CHC와 50:50의 비율로 투자하게 된다.
올 12월 개원 예정인 북경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년 내 주요 도시에 10개의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