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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관치료학 위상 높였다 ●근관치료학회 호주 세계근관치료학회 참가

관리자 기자  2004.09.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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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호주의 시드니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승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열린 제6회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가해 한국 근관치료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호주에서 펼쳐진 세계근관치료학회는 이승종 회장(연세치대 치과보존과), 최기운 차기회장(경희치대 치과보존과) 등 18명이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했으며, 황호길 학술이사(조선치대 치과보존과)가 ‘Isthmus management in endodontics’이라는 한국 대표로 논문 발표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 대표단은 또 이승종 회장과 조재현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과) 공동으로 ‘Excessive electrical stimulus during electric pulp testing’이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했고,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과)의 ‘Cyclic fatigue test with different rotary NiTi files and handling methods’ 등 총 8개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이 밖에 지난 9일에는 학회 참가자와 동반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인의 밤’ 만찬 행사를 갖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