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
임상교정 美 역수출
Tweed코스 메릴랜드大에 전수
한국치과교정연구회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대학을 방문했다.
한국의 임상교정 분야의 기술을 미국에 역수출했다.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李善國)는 미국에서 배워 온 Tweed 코스를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메릴랜드(Maryland) 대학에 전수하고 돌아왔다.
한국치과교정연구회가 메릴랜드대에서 Tweed 코스를 진행한 것은 지난 92년 10월과 95년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치과교정연구회 金一奉(김일봉) 이사장과 朴彰錫(박창석) 부회장, 이유진, 김석영 회원 등
4명은 메릴랜드대 교정과 월리암 데이비드슨(William Davidson) 과장의 초청으로 교정과
대학원생 9명을 대상으로 Tweed 코스를 진행했다.
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지난 95년경 미국에서 배워온 Tweed 철학과 기술을 역수출한
것으로 연구회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이라고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
임상치주연구회
임프란트 수술의 벽 넘어
연수회 만원, 지난 17일 부터
임상치주연구회는 제8회 임프란트연수회를 안세병원 옆 구내과 임상치주 연구회 강의실 에서
격주에 한번씩 연다.
연수회는 이미 지난 17일에 시작돼, 강의 모집인원인 15명이 훨씬 넘어 예비대기자까지
대기한 상태이다.
연수회 첫날인 17일은 소개와 해부학의 강연이 있었는데, 앞으로의 강연 일정은
일반치과의사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임프란트 수술의 벽을 넘기 위한 드릴링 실습, 다양한
모델 등 이 마련돼 임프란트 진료에 자신감을 갖도록 준비됐다.
아윈임프란트연구회
폭 넓은 수술참관기회
아윈 임프란트 연구회에서는 지난 16일 전주시 중화산동 기혼 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임프란트
연구회 2기 강좌를 가졌다.
환자에게 보다 많은 치료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임프란트 시술을 임상에 적용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양상일, 양명철, 소병수 원장을 전임강사로 모시고 김오환, 김형섭,
송광엽 교수 등이 초청 연자로 참석했다.
조선치대 학술대회
임프란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재경 조선치대 동문회(회장 池永撤)는 조선대학교 개교 55주년기념 및 치과대학 준공 기념
학술대회를 3월 4일 연다.
지난해 12월 2일에 병원 개원식에 이어 3월 9일에 치과대학 준공기념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문 종합 학술대회를 동작구 대방동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동문과 초청인사로 구성된
10명의 연자와 모교 교수 등이 강연하게 된다.
이주영원장의 ‘볼펜심으로 구치 uprighting을 한다구요?’와 高炯國(고형국) 원장의
‘임프란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 흥미로운 주제와 개원의들에게 필요하면서도
기호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金寅杰(김인걸) 동문은 이번 연수회동안에 신경치료재료(Depulpin, Vitapex, Etchants 등)를
참가자에게 준비하며, "최근 개발된 치과재료와 그 사용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김수관 간사
062)220-3815, 3810
이희경 동문회 홍보이사
02)599-2847
한국임프란트연구회
단기 임프란트 워크숍 연다
한국형 임프란트 ‘프로젝트 447’ 중점
한국임프란트연구회가 3월 6일부터 7주과정의 임프란트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새로 개발된 한국형 임프란트 ‘프로텍트 447’을 중심으로 강의와
모형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金泰仁(김태인) 원장은 “형식적인 임프란트 연수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한
사람이나 장기간의 지루한 스케줄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을 위해 단기간의 외과 및 보철과정
임프란트 워크샵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임프란트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최신
연구경향을 바탕으로 진단에서부터 외과적 수술, 보철 및 임프란트 보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연구, 토의해 보고자 임프란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연수회는 지방과 서울 외곽에 거주하는 사람을 위해 강북지역은 신설동 세미나실에서,
강남지역은 청아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2시간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전화 : 02-2232-3397)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