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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가족 가을 추억 만들기’ 연세치대 동문회 ‘동문의 밤’성료

관리자 기자  2004.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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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성 연세치대 동문회장이 축하 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예의성)가 뜨거운 동문간의 화합으로 쌀쌀해진 가을밤을 녹였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 2일 연세치대 교정에서 동문 및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아! 가을밤의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문의 밤을 개최하고 동문간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연세치대 동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된 이번 동문의 밤 행사에는 어린이 등 동반가족을 위한 키드존, 포토존 행사와 바비큐 파티, 그리고 동문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다양한 공연 등도 선보이며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바둑대회, 골프대회, 동문의 밤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세치대 동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온 연세치대 동문회는 다음달 20일에도 ‘연아 상봉의 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수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외부 초청을 배제한 순수한 연세치대 인의 축제로 마련했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 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