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오혜명)가 오는 31일 대구 경북치대에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그동안 NYU대학 임프란트 과장인 타노 교수를 비롯해 로젠버그, 엘리안 교수 등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회를 수시로 개최해온 NYU연구회는 이번 전국 규모의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구회의 역량을 널리 과시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경북치대 1층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이재홍 원장을 비롯해 장윤제·유선경·이진환·김병수·안기원 원장 등 임상에서 활발하게 시술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개원의 10명이 연자로 나와 강연을 하게된다.
심포지엄 연자 중에는 오혜명 연구회 회장의 ‘전치부 심미 보철 어떻게 해결할까?’, 이상화 총무이사의 ‘임시 임프란트의 임상적 활용’, 강대성 원장의 ‘스트레스 없이 제작하는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도 포함돼 있다.
또한 서봉현 원장의 ‘Implant supported removable prosthesis 의 치료계획과 원리’를 주제로한 초청강연도 마련돼 있다.
장윤제 연구회 부회장은 “전국 규모의 심포지엄은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첫 번째는 대구에서 개최된다”며 “앞으로는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해 회원들의 임상연구 및 발표기회를 갖고 개원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50명으로 제한해 오는 23일까지 마감되며, 등록비도 3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등록자에게는 (주)EBI 임프란트 회사에서 제공하는 16만원 상당의 ITI solid abutment 3개가 제공된다. 문의 054-464-2875(구미 뉴욕연합치과)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