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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추론영역 50~55점 가장 많아 DEET성적 발표

관리자 기자  2004.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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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교육입문검사(이하 DEET) 언어추론영역의 표준점수는 50이상~55미만이 285명(18.4%)으로 가장 많고, 자연과학추론Ⅰ과 자연과학추론Ⅱ의 표준점수는 각각 45이상~50미만이 346명(22.4%), 40이상~45미만이 306명(19.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간능력영역의 점수는 14등급이 159명(10.3%)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지난 8월 29일 치러진 2005학년도 치의학·의학교육입문검사 채점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DEET의 점수를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언어추론과 자연과학추론Ⅰ 영역의 표준점수는 20~85점 사이에 분포하며, 자연과학추론Ⅱ 영역의 표준점수는 25~85점 사이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또 공간능력영역의 점수는 다른 영역과는 달리 30등급 표준점수로 제시되며, 4등급에서 28등급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남녀별 응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자가 779명(50.5%), 여자가 765명(49.5%)으로 집계됐으며, 졸업생이 1068명(69.0%), 졸업예정자가 480명(31.0%)로은 분석됐다.
또 출신 전공별 응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학계열이 42.2%(654명)로 가장 높았으며, 인문계열 24.2%(375명), 사회계열 13.1%(203명), 농학계열 8.3%(128명), 자연계열 8.0%(124명), 상경계열 4.1%(6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DEET에는 총 1668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120명이 결시하고 1548명이 응시해 92.8%의 응시율을 보였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