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도 오늘만은 함께 웃어요.”
경희대 치과병원(병원장 최대균)은 지난 5일 병원 지하강당에서 경희학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못난이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9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2차로 선발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니, 어금니, 덧니 등 3개팀으로 나눠 OX 퀴즈, 전화걸기, 과녁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1등에게는 교정진료비 100%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줬으며, 2등과 3등에게는 교정진료비를 각각 50%, 30% 감면해준다.
또 모든 응모자에게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 및 교정치료시 15% 감면 혜택을 줬다.
최대균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학교 개교 55주년 및 경희의료원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이뤄지게 됐다. 참석자들이 부담없이 이벤트를 즐기고 구강보건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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