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엠디에스

(주)서전엠디에스(대표이사 조용수)가 최근 미국의 미니 임프란트 전문 제조업체인 Intra-Lock International사의 임시 임프란트인 MDL(Mini Drive-Lock) 미니 임프란트를 출시했다.
서전엠디에스에 따르면 이 임프란트는 Provisional(Transitional) Implant로써 영구 임프란트 식립 후 골융합 형성기간동안(최소 3개월) 시술부위에 아무 하중도 전달하지 않으며 환자가 편안히 저작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DL 미니 임프란트의 특징으로는 최대 평균 99.9NCm까지의 토크에도 견딜 수 있는 강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2.0mm와 2.5mm 직경의 MDL 임프란트는 치간이 좁은 전치부위에 사용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어태치먼트(Attachment)인 메탈하우징(Metal-housing)이 함께 포장돼 있어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바로 덴처(Denture)에 넣어 즉시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고안 됐을뿐 아니라 미니 임시 임프란트에 맞는 최적의 거칠기를 제공하기 위해 Hybrid 표면처리 됐다. 이외에도 함께 판매되고 있는 세멘타입 지대치(Abutment) 두 종류(Straight & 15° Angled)는 시술자에게 치료영역의 폭을 넓히는데도 도와준다. 

서전엠디에스 관계자는 “MDL 미니 임프란트는 영구 임프란트를 심은 부위 사이사이에 이 임프란트를 심고 그 위에 바로 틀니를 올려 골융합 형성기간동안 음식물 저작을 편안히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면서 “특히 2.0mm와 2.5mm 직경의 MDL 미니 임프란트는 치간이 좁은 전치부위에 사용돼 기존 영구 임프란트의 훌륭한 대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전엠디에스는 오는 1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Lifecore Symposium에서 MDL 미니 임프란트에 대한 대대적인 런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2-563-7121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