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대한소아치과학회장이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긍호 경희치대 소아치과 교수가 아시아소아치과학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또 김종철, 백병주 교수가 감사로 선출됐다.
아시아소아치과학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006년 대만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가 열리기까지 2년간 학회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종철 대한소아치과학회장이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돼 ‘A Closer Look at Early Childhood Caries’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 전국 치과대학에서 참석한 교수들과 전공의들이 구연 4개, 포스터 26개를 발표, 한국의 소아치과학에 대한 다양한 증례와 연구들을 소개했다.
‘Happy Child through Oral Health’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0여개의 아시아 국가들이 참석했다.
한편 아시아소아치과학회는 97년에 조직됐으며, 2002년도에 한국서 아시아 학술대회를 유치, 제주도서 개최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