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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조치 강구 등 서울지부도 강력 대응

관리자 기자  2004.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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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이수구)는 국민일보의 ‘인공치아 시술 원가 20배 폭리’ 기사보도와 관련 국민일보사에 항의문을 전달하고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 문제와 관련한 대책을 심각하게 논의하고 국민일보사에 항의문을 전달함과 동시에 회원들에게 이 보도사실을 알리면서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법적인 부분까지 검토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2일 서울시 25개구 회장과 회원일동으로 국민일보사에 기사에 대한 항의문을 전달하고 사과문과 함께 정정기사를 게재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항의문에서 서울지부는 이번 기사로 치과의사들의 위상과 명예가 일시에 추락하고 환자와의 신뢰관계가 크게 훼손됐다며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