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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급여화 저지 회원 불이익 없다” 치의 10% 감축·치과의료육성법 꼭 제정

관리자 기자  2004.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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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규 협회장
경북 학술대회서 강조


“의료인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떠한 일이 있어도 회원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
정재규 협회장은 지난 9일과 1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경북지부 종합학술대회 개회식 및 가족동반 친목학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정 협회장은 “현 정부 들어와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레진 급여화도 부당성을 알려 일단 저지했다” 면서 “이같이 아무리 어려워도 회원들에게 절대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협회장은 또 “치의학 산업 육성법을 반드시 제정하고 치과의사가 과잉인 만큼, 10% 감축을 이뤄내겠다”면서 “치협 회원들은 현 집행부를 믿고 적극 따라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김원표 경북지부 회장은 “경북지부는 치협이 추진한 노인틀니사업도 완수하고 윤흥렬 FDI회장 지원사업도 적극 지원, 타 지부의 부러움을 사는 모범지부”라고 밝히고 지부 회원들의 더욱 단합된 모습을 기대했다.
한편 개회식 이후 치러진 만찬에는 경북지부 회원 가족 1000명이 참석, 중국 전통 서커스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