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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국내 의료산업 중국진출 돕는다 북경시 병원협·메디파트너 사업설명회

관리자 기자  2004.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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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가 국내 병원 및 의료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다.
북경시 병원협회와 메디파트너(대표이사 박인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북경에서 ‘한중의료경영합작연구토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메디파트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국정부의 인허가 절차 및 관행이 복잡하고 투자 리스크가 많다는 한국 측의 요구로 진행되는 것”이며 “북경시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중국 진출을 원하는 병원 및 의료산업 관계자들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제한 규제를 풀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북경시 의료개혁방향 ▲중국 내 한국의사의 의사면허 허가 ▲의료기기 수입허가증 및 유통판매실무 ▲의료기기 투자 및 운영 ▲투자 및 융자방법과 정책 ▲약품 및 보건품 수입허가 및 유통판매 실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의향서 교환과 합작이 추진된다.
또 참가하는 기업을 위해 북경시 각 담당자들과 1:1 개별상담 또는 자유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사업설명회 참가는 중국진출에 관심 있는 의료인 및 관계자라면 가능하다.
참가문의 02)3404-321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