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김건일)가 일선 회원들을 비롯한 가족들을 위한 축제를 열어 회원간 단합을 도모했다.
인천지부가 지난 10일 인천 해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소프트 볼, 골프 어프로치, 줄다리기, 발야구 등 참석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과 함께 전문 이벤트 회사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준비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복지 기금 전달식과 돌팔이 검거 포상금 전달식 등이 마련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 기금 전달식은 인천 회원 중 만 70세가 되고, 인천에서 30년을 개원한 원로 회원들에게 복지 기금과 금반지를 수여하는 행사로 오태식 원장(오 치과의원) 외 4명의 회원이 소정의 기금과 반지를 전달 받았다.
또 돌팔이 검거 포상금 전달식에서는 무면허 치과 시술을 한 돌팔이 9명을 검거한 인천 중부 경찰서의 송정화 경장에 대한 포상금이 전달됐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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